http://blog.naver.com/wbzm83/220679381742
위 블로그 주소에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두었습니다.
일단 사진들 각 부위의 설명부터 해보자면,
첫 번째 사진은 우측 두 번째 서랍의 좌측 상부 모서리 부분의
사진입니다. 저렇게 갈라져 있더군요.
두 번째 사진은 좌측 서랍장의 바깥쪽 부분의 사진입니다
현재 사진에서는 가운데 서랍만 살짝 단차가 보이죠.
이어서 세 번째 사진을 보시면.. 좌측 서랍의 안쪽 부분인데
서랍들 세 개가 전부 공간이 저렇게 뜹니다. 제가 안 닫고
사진을 찍은 게 아닙니다. 현재 완전히 닫혀 있는 상태고요..
네 번째 사진은 좌측 마지막 서랍을 탈거한 뒤 찍은 사진입니다.
이 사진으로 보아 좌측 서랍의 바깥쪽 판과 안쪽 판의
폭이 서로 달라서 서랍을 닫아도 단차가 생기는 것 같고
바닥판도 저렇게 한쪽만 공간이 생기게 되는 것 같더군요..
다섯 번째 사진은 책상의 중간 서랍의 좌측 아래쪽 사진입니다.
저렇게 갈라져 있더군요..
여섯 번째 사진은 우측 두 번째 서랍의 모습인데요 그나마 우측의
서랍들은 두 번째 서랍만 빼고는 단차가 심하지 않습니다.
일곱 번째 사진은 좌측 안쪽의 모서리 부분 사진이고 여덜 번째
사진은 우측 안쪽의 모서리 부분 사진입니다. 두 사진에서 다른 점이
보이죠? 우측은 라운드 부분을 넘어서지 않고 길이가 맞춰진 반면에
좌측은 라운드 부분을 넘어서 길이가 맞춰져 부착되어 있더군요..
근데 이게 재미있는 것이 바깥쪽은 좌 우측이 반대의 상황이 됩니다.
말 그대로 마구 만들어진 느낌이라 이거죠.. 40만 원이 적은 돈도 아닌데
이런식으로 마구잡이 만들어진 것 같은 제품을 제가 기분 좋게 사용이
가능하겠습니까?
이사온 집에서 바로 배송을 받은지라 짐정리 하는데 바빠서 당시엔
확인을 제대로 못한 제 잘못도 있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의 제품 하자를
넘어갈 수 없기에 제대로 된 녀석으로 교환을 받고 싶습니다.
11번가에서 주문하였고 7일 날 배송 받아서 구매확정 하였습니다.
일주일간은 무상 as/교환이 된다고 적혀 있어서 일단 전화상으로도
말씀 드리겠지만 참고하시라고 사진과 설명 글을 작성하여 올려봅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